노원구 상계주공 1단지 재건축 시공사·관리처분, 2030년 입주 전망
서울 동북권의 대표적인 주거지를 꼽으라면 노원구 상계동이 있겠죠. 이 지역은 1980~1990년대 대규모 주공아파트 단지로 형성되었고, 최근 재건축 바람이 다시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곳이 바로 상계주공 1단지 입니다. 2025년 현재 , 이 단지는 재건축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며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상계주공 1단지 재건축의 현황과 전망, 투자 시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정리해드립니다. 상계주공 1단지 재건축 진행 현황 상계주공 1단지 는 1988년 준공된 대단지 아파트로, 총 24개 동, 2,064가구 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단지 내 건물은 5층부터 15층까지 다양한 층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철 7호선 중계역 도보권 에 위치해 있는 전형적인 역세권 단지입니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최근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43.7점) 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E등급은 구조적 결함이 심각해 적정성 검토 없이 곧바로 재건축이 가능한 등급 으로, 절차가 크게 단축됩니다. 현재는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시공사 : HDC현대산업개발 선정 완료 조합원 분양신청 : 2024년 완료 현재 단계 : 관리처분계획 수립 중 예상 입주 시기 : 2030년 전후 이처럼 사업 속도가 빠르게 진척되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상계주공 1단지 재건축에 관심을 둬야 하는 이유 1. 뛰어난 교통 접근성 지하철 7호선 중계역 도보권 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하계역, 노원역도 인접 해 트리플 역세권 인프라 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 우수한 학군 상천초등학교, 노원중학교, 상계고등학교 등 노원구 내 우수한 교육 인프라 를 모두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대단지 규모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재건축 후 신축 브랜드 대단지 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이는 실수요뿐 아니라 투자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강점입니다. 4. 높은 사업성 기존 용적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