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재건축 현황 및 예정 사항 정리 (서울 양천구)
양천구 목동신시가지는 1~14단지, 약 2만6,629가구로 구성된 대규모 주거단지입니다. 2025년 현재 모든 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며 본격적으로 재건축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1. 목동 재건축 진행 현황 (2025년 6월 기준)
-
안전진단 통과 완료: 1~14단지 전 부지
-
정비구역 지정: 6·14단지 완료, 5·7·9단지·4·10단지 연이어 진행 중
-
조합 구성:
-
6단지: 2025년 5월 직접 조합 설립 인가
-
나머지 단지들도 조합 설립 및 시공사 선정 속도전
-
-
정비계획 수립 중: 1~3단지, 11단지 등 일부 단지는 신속통합기획(패스트트랙) 통해 구체 정비계획 공람 단계
-
서울시 목표: “2025년 중 모든 단지 정비구역 지정 완료”
2. 목동 재건축 규모 및 도시 재편 계획
-
최고 49층 고층화 추진: 1
3단지 → 3,5003,323가구,
5·7·9단지 → 각 3,930~4,335가구 규모 계획 -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
-
총 약 4만7,360가구 규모로 확대 예상
-
-
복합개발 계획:
-
도로 확장, 공원 및 보행교 설치, 녹지축(그린웨이) 조성 포함
-
국회대로 상부공원 조성, 안양천 연계 생태보행로 등 인프라 강화
-
3. 목동 재건축 분양·환급·가격 동향
-
비례율 초기 단계:
-
6단지 전용 95㎡ → 99㎡ 전환 시 1.46억 환급 예상
-
5단지 전용 65→84㎡ → 약 1.15억 환급, 7단지 전용 평형 → 11억 환급 예상
-
-
매매 신고가 다수 발생:
-
2단지 전용 95㎡: 26억 → 30억 급등
-
13단지, 10단지도 신고가 경신
-
-
거래량 증가 추세:
-
2024년 초 137건 → 2025년 초 390건으로 +184% 증가 v.daum.net+15v.daum.net+15v.daum.net+15
-
4. 목동 재건축 예상 일정과 입주 시점
목동 재건축 예상 일정과 입주 시점 |
목동 재건축은 2025년 현재 모든 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한 상태이며, 절반 이상의 단지가 정비구역 지정 단계를 밟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양천구는 2025년 안에 1~14단지 전부의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바로 조합 설립 인가와 시공사 선정 등의 후속 절차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후에는 조합원 동의와 정비계획 수립을 거쳐, 2026년부터 일부 단지는 이주 및 철거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조합 설립을 빠르게 마무리한 6단지나 5단지, 7단지 등은 우선 착공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격적인 착공은 2027년에서 2028년 사이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며, 그에 따라 일반 분양도 비슷한 시기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지별 상황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공사 기간을 약 2~3년으로 본다면 첫 입주는 2030년 전후, 늦은 단지는 2033년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단지 규모가 크고 고층화가 예정된 곳일수록 착공과 준공 시점이 다소 뒤로 밀릴 수 있으므로, 관심 있는 단지의 개별 일정은 별도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목동 재건축은 2025년 안에 대부분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하고, 2026~2027년 사이에 이주 및 철거, 2027~2028년 착공, 그리고 2030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체 14개 단지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입주는 단지별로 최소 3~4년의 시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5. 목동 재건축 투자 핵심 매력 포인트
-
학군 & 교통 우수: 초·중·고 16개 학군 밀집, 5호선·9호선 접근성 양호
-
생태·문화 인프라 강화: 파리공원, 안양천, 종합운동장 등 생활환경 개선
-
패스트트랙 도입 효과: 6단지처럼 추진위 생략 → 빠른 조합 설립 가능
환급금 매력: 대형 평형 전환 시 수억 원 환급 기대
6. 리스크 및 고려사항
-
분담금 확정 지연: 공사비 상승, 금융비용 증가로 후속 단지 분담금 부담 가중
-
거래 규제 지속: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 갭 투자 어려움
-
정책 리스크: 정부 추가 규제 가능성, 금리 변동에 따른 시장 민감도 증가
-
사업 속도 차이: 단지별 추진력에 따라 조합 구성 및 착공 시기 엇갈림
7. 목동 재건축 최종 요약
-
2025년 상반기: 모든 단지 안전진단 통과, 절반 이상 정비구역 지정 완료 → 사업 본격화
-
2025~2026년: 조합 설립 및 시공사 선정 → 철거 압축 및 착공 준비
-
2028~2033년: 분양 및 입주 시작, 신도시급 인프라 재편
댓글
댓글 쓰기